기초생활수급자 수학여행 비용 내준 학부모
2,080
2024.11.16
9
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수학여행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의 비용을 대신 내준 사연이 전해졌다.
학부모 A씨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"한 달 전쯤 중학생 아들이 수학여행 간다는 통지문을 보여줬다"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.
당시 통지문을 본 A씨는 수학여행에 가지 못하는 일부 아이들을 보고 '설마 돈 때문에 못 가는 건 아니겠지?' 싶은 마음에 학교 행정실에 연락했다.
A씨는 학교 측에 "(참여하지 못하는 이유가) 금액적인 문제라면 조용히 신원을 밝히지 않고 지원해 주고 싶다"고 의사를 전달했다.
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151524292707
Comments
| 번호 | 제목 | 날짜 | ||
|---|---|---|---|---|
| 694 | 내 이랄줄 알았다 댓글 +10 개 | 2024.03.25 | 3935 | 17 |
| 693 | 명품에 미쳐버린 한국 유아용품 시장 근황 댓글 +8 개 | 2024.03.25 | 2607 | 2 |
| 692 | 현재 ㅈ됐다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근황 댓글 +2 개 | 2024.03.24 | 3551 | 4 |
| 691 | 고려대학교 근황 댓글 +7 개 | 2024.03.24 | 4937 | 25 |
| 690 | 중국의 충격적인 가짜 삼겹살 제조 현장 댓글 +5 개 | 2024.03.24 | 3286 | 6 |
| 689 | 트위터 타고 돈쭐나고 있는 빵집 댓글 +3 개 | 2024.03.24 | 2924 | 5 |
| 688 | 추적60분 노인파산 줄거리 요약 댓글 +6 개 | 2024.03.24 | 3061 | 8 |
| 687 | 윤석열정부 들어서 서민들이 힘들어진 이유 댓글 +11 개 | 2024.03.24 | 3703 | 24 |
| 686 | 무고한 한국인 돈 뜯으려고 했던 일본 호텔 댓글 +2 개 | 2024.03.23 | 2741 | 6 |
| 685 | 리베이트 의심 세브란스 교수 근황 댓글 +13 개 | 2024.03.23 | 3334 | 10 |
| 684 |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에 중독되는 과정 댓글 +1 개 | 2024.03.23 | 2853 | 6 |
| 683 | 오타니 통역 사기사건의 전말 댓글 +1 개 | 2024.03.23 | 2531 | 2 |
| 682 | 저출산 예산이 쓰이는 곳 댓글 +5 개 | 2024.03.23 | 2806 | 6 |
| 681 | 양카질의 끝 댓글 +1 개 | 2024.03.23 | 2590 | 3 |
| 680 | 일본 흡연비 댓글 +2 개 | 2024.03.23 | 2783 | 2 |
| 679 | 연두색 번호판 피하려는 법인 차 꼼수 등장 댓글 +2 개 | 2024.03.23 | 2617 | 4 |
| 678 | 기업들, 사망여우 죽이기 연합결성 댓글 +2 개 | 2024.03.23 | 3676 | 16 |
| 677 | 민생토론회 900조 투자의 정체 댓글 +6 개 | 2024.03.23 | 2718 | 6 |
| 676 | 갈수록 가관인 K-라이센스 의류 브랜드 근황 댓글 +9 개 | 2024.03.22 | 3955 | 11 |
| 675 | 지하철에서 매니큐어 바른 민폐여성 ㄷㄷㄷ 댓글 +8 개 | 2024.03.22 | 3791 | 2 |
page
도선생
2024.11.16 17:45